[대본 공개] 얀데레 동료에게 나쁜 짓을 했다가 큰일이 났어...

(만원 전차 안)
■이하, 히로인의 마음의 소리

……하아, 일은 즐겁지만 매일 만원 전철에 흔들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우울~
하지만 차로 갈만한 거리는 아니고…….

게다가, 만원 전철이라면 거의 매일 그걸 당하는데...
오늘도 올까.....
언제나 이 역을 지난 곳부터…….

…왔다!
으윽, 매일 치한에게 당하다니 나는 운이 없다...
지, 지금으로서는 유니폼 위에서 엉덩이를 만지고 있을 뿐이지만….
더, 더 이상의 일을 당하거나 하는 일이 있을까……?

으윽, 나는 변태인가?
치한에게 당하고 싫지 않다니….
그,근데 요즘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약간 욕구불만이 되어 있을 뿐이니까?
……나만, 이렇게 야한 생각을 하고 있을 리가 없잖아?

….음?
잠깐만.
항, 항상 옷 위에서 엉덩이를 만질 뿐인데…?
오늘은 치마 속에 손을 넣고 있나?

어, 잠깐만, 잠깐만!
페, 팬티 위에서 보지를 만지고 있어!?

…시, 싫어.
엉덩이만이라면, 별로 괜찮을까 싶었는데…….
이런 곳까지 모르는 사람이 만지는 건 싫어...!

■마음속의 목소리는 여기까지
(장면 전환 3초)
(회사 사무실 낮)

……안녕.
아하하, 뭔가 오늘은 안색이 안 좋다고?
조금, 아침부터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뿐인데...

무슨 일이 있었냐고?
아, 아하하......역시 그건 좀 말하기 어려운데?
괜찮아。
상담하고 싶을 때는, 제일 먼저 상담을 할게…….

(장면 전환 3초)
(전철 안, 밤)
■ 마음의 소리, 여기서부터

......하아, 오늘은 잔업때문에 늦게 퇴근하게 돼버렸네.
남자친구가 있으면 상담하고, 회사 근처까지 마중 나와 달라고 하지만….

….음?
잠깐만.
어, 내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사람이 있나?

이 시간에 치한에게 당한 적은 없었는데…….
어, 팬티 안에 손 넣고 있나!?
직접 엉덩이를 만지고 있어...!
소름끼치고 뭔가 옷 위에서 만지는 것과는 전혀 다르고....왠지 싫어!

게다가 뭔가 헉헉 하고 있고......!
빨리 도망가야겠다…….

■마음의 소리, 여기까지

….어?
그, 그동안 치한에게 당하고 기뻐했다는 증거를 남기고 있어?
……그런 것이 있을 리가…….

인터넷에 흘려보낸다고…….
하, 하지 마세요….
그런 일을 당하면, 나, 나…….

퍼지기 싫으면 다음 역에서 내려 따라오라고?
…아, 알겠습니다.

(장면 전환 3초)
(러브호텔 방 안)

치한을 하고 있던 사람은 당신이었구나….
왜 여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은 당신이 이런 일을?
......알고 있었냐고, 그건 동료니까…….
평소에는 할 말이 없었는데 그래도 동료니까 기억하는 게 뻔하잖아.

(여성, 얀데레한 목소리로)

…...근데, 음흐흐, 당신이 치한을 하고 있었구나.
그랬다면 일부러 치한 같은 건 안 해도 됐을텐데.

왜냐하면 내가 널 너무 좋아하니까.
그지?
치한 같은 건 할 필요 없지?

하아, 거봐, 네 고추가 커졌는데?
바지 위에서도 알 수 있는 정도로…….
그렇게 나한테 흥분해줬어요?

……괜찮아?
이 고추로 내 안을 찔러줬으면 좋겠어.
하아, 안쪽까지 푹푹 찔렀으면 기분 좋을 것 같은데…….

거봐, 내 몸이 갖고 싶었던 거지?
괜찮은데?
그냥 치한이었으면 끝까지는 거절이었는데, 너라면 좋아

흠, 부끄러워졌어?
아까까지의 기세가 없잖아.
어쩔 수 없네 그럼 내가 리드해줄게.

(남성, 침대에 쓰러진다)


흐흐흐, 거봐……
네 고추가 여기서 빨리 나오고 싶다고~ 하는데?

어, 고추는 이렇게 힘차게 나오는구나?
한참 참았던 거 아니야?
참고 있던 당신에게 보상 줘야지, 그지?

자, 이렇게 로션으로 끈적끈적한 손으로 미끌미끌......미끌미끌......
어떄? 기분이 좋지?
로션으로 미끈미끈하게 해서 직접 자위 하는 것보다 기분이 좋지 않을까?

미끌미끌……미끌미끌…….
다음에 로션 거즈라는 거 해줄까?
저거 너무 기분 좋아서 지리는 사람이 있대.
정말일까 궁금했거든.

응, 오늘은 안 할걸?
로션으로 미끈미끈하긴 하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곳은 내 안에서, 그지?

네 고추을 주물주물하고 있는 동안에, 나도 젖어버렸어...
그러니까 네 고추를 책임질게?
흠흠, 오늘은 내가 해줄게.
남자만 리드하는 게 아니라니까?

(남성 위에 걸쳐 천천히 삽입해 나간다)

으악, 아악!
하악, 악!

아핫.....네 고추, 크다.....
응, 내 안에서, 앗... 너의, 고추, 커지고 있는데?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소리)

하아악... 하아악!
아앗, 나만이 아니라, 음, 너도 움직여 주었으면 좋겠다...!

꺄악!
앗, 앗, 앙, 갑자기 밑에서 밀어올리는거, 안 돼!
너, 너무 세다!

내, 내가 말했는데 음, 아앗!
가, 갑자기, 아악...!

아, 아, 아아앗, 안 돼, 안 돼!
가버려, 으악, 가버리니까 아악!

(사정소리)


아핫, 음훗, 음후후후후후...
너의 야한 정자, 내 안에 가득….



봐봐, 연결된 부분을 봐줘?
으악, 하악, 하악……

어때?
걸쭉하게 네 정액이 내 안에서 흘러 넘치지?
흠흠, 흠흠, 부족해.
너무 부족해.

왜냐하면 나는 너를 입사 때부터 쭉 좋아했거든?
한 번의 섹스로 만족할 리가 없잖아?

(허리 움직이는 소리)

음….
거봐, 내가 조금만 움직이면 네 고추도 커지잖아.

더, 하악, 하악, 더…!
내 안에 너의 정액을 나와줘?

흠, 많이 가서 힘들어?
아하하, 미친듯이 가버리면 돼... 음, 아앗!
그러면 계속 나랑 섹스 할 수 있겠죠?

하악, 아앗, 앗, 음!
치한을 할 정도로 욕구불만이라면 아악!
좀더, 내가 만족할때까지, 그만두지 않을게, 아앗...!

...아핫, 혹시 오늘만의 관계라던지 그런 생각해버린거야?
흠흠, 흠흠, 내가 당신을, 하악, 하악, 놓칠 리가 없잖아요?

내가 치한에게 당해서 기뻐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음, 하악, 하악...!
말했었는데, 아핫, 나도 네가 치한을 했다는 증거가 있으니까, 음!

하아, 하아, 나는 치한 피해자고?
흠, 흐흐, 으악!
변명이라든가 뭐라든가 할 수 있지만, 가해자인 너는 하아악...!
내가 고소하면 아무것도 못하겠지?

인생 끝내기 싫으면 내 애인이 되어줄래, 응?
음, 음흐흐흐, 하악, 하악…….
나의 보지랑, 당신의 고추, 음, 하악, 하악...
앗, 아아악, 더, 더 세게 찔러줘...!
앗, 가!
가버려, 앗, 아아아아악…!

후우, 후우……
아핫 너한테는 선택지 같은건 없다니까?
앞으로 나랑 같이 있다는 선택지밖에, 그지?
나를 치한할 정도로 좋아해줬던거지?
그렇다면 앞으로 진짜로 연인이 될 정도로 좋지 않을까?

놓치지 않을걸?
으흐흐, 네가 치한을 해서 나를 잡았잖아.
.......분명 내가 너를 잡았거든.
으흐흐흐, 흐흐흐 같이 행복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