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보여 주기 ~야한 짓 할 때만 본심을 터놓는 아야카 씨~
「나는 야한 짓을 하고 싶었을 뿐이야… 너한테는 관심 없어.」 어느 날 방과 후, 하즈키 아야카는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자위에 빠져 있었다. 책상 모서리에 보○를 누른 채, 앞뒤로 하염없이 문질러 댔다. 그런 모습을 좋아하던 당신에게 들키고 말았으니, 이게 웬 날벼락. 초조한 속마음을 숨기며, 아야카는 당신에게 터무니없는 제안을 한다. ――자위를 “서로 보여 주자”. 비밀을 나누지 않을래? 쿨하고 차분한 우등생. 범접할 수 없는, 절벽 위의 꽃. 그런 분위기인 그녀지만, 실은 스스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 타인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여자아이일 뿐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 그런 아야카의 “좋아한다”는 마음을 모르는 채, 당신은 아야카와 서로 자위를 보여 주는 관계가 되기로 했습니다.